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1인가구 안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2.1.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센터'를 연말까지 총 24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1인가구 지원센터는 2020년 20곳에서 지난해 22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하반기에는 강북구와 송파구에 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아직 센터가 없는 중구는 내년에 설치를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센터 전담 상담인력도 35명에서 올해 60명까지 늘린다. 온·오프라인 전문 심리상담과 1인 특화 프로그램 발굴·진행, 1인가구별 맞춤형 정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해 공통 프로그램도 발굴한다. 재무관리, 노후설계, 부채관리 등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한다.


3~5월에는 '119개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강남구는 '주거계약 기초교육', 용산구 '건강을 위한 홈트', 용산구 '합리적 재무관리' 등이 있다.

서울시는 1인가구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나누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유도한다.


강서구 '메타버스 기초', 서초구 '고양이 건강상식', 마포구 '케이팝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관심사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1인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에서 보거나 해당 1인가구 지원센터에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지원센터에서는 특화 프로그램 외에도 3인 이상 1인가구 모임을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과 무료 심리상담 등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 누구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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