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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 우상혁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국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은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에 출전했던 이연경(허들 여자 60m) 이후 10년 만이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오는 20일 오후 6시45분에 진행된다. 우상혁은 결선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던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등과 경쟁한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4위(2m35)를 기록해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이번엔 1위를 노려볼 수 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개인 최고 기록 3위, 시즌 기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탬베리(2m39)와 도널드 토머스(바하마, 2m37)가 우상혁보다 높은 개인 최고 기록을 보유중이다.
이번 시즌 우상혁보다 더 나은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없다. 우상혁만 2m35 이상의 바를 넘었다. 우상혁은 지난달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6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도쿄 올림픽에서 수립했던 자신의 기록(2m35)을 1㎝ 경신했다. 지난달 16일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도 2m35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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