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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원은 15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5년 동안 양당 구조와 서로 적대적 공생 관계 하에서 '뷰티 콘테스트'를 해야 되는데 '어글리 콘테스트'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제까지 '내가 그래도 쟤보다 덜 못생겼어'로 갈 거냐"면서 "(정치개혁은)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정치개혁 관련 법안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장동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은 뭐가 진실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거 끝났다고 해서 그냥 덮어둔다, 유야무야하는 건 윤석열 당선인한테도 이재명한테도 좋지 않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과 이재명에 제기된 의혹 모두 포함해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에 대해서는 "여가부가 떡도 아니고 일도양단으로 그냥 썰어버리는 것은 너무 과격하다"며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을 텐데 한 줄 공약을 던져 호응을 받았다고 해서 그냥 밀어붙이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꼬집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임명에 대해선 "2030 여성들이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반사적으로라도 저희들을 선택하시게 된 계기를 돌아보면 (박 위원장은) 분명히 저희가 모자란 부분을 갖고 계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보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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