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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TREND KOREA 2022’ 사무국에 따르면 2월15일~3월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98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8%, 표본오차 ±2.5%)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5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전기차 지원정책 마련 및 소비자 인식조사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전기자동차 구매의사를 밝힌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과를 도출해 환경부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기차 구매 의향을 묻는 질문에 95%(1994명)가 구매의사를 밝혔다. 3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59%(1244명)로 전년대비 33%나 높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보인 시기는 ‘1년~3년’(46%, 977명)이며 ‘3년~5년’(25%, 519명)과 ‘5년~10년’(14%, 295명)이 뒤를 이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산 전기차의 상품력이 좋아지면서 구입의사가 높아진 걸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 주행거리(29%, 579명)와 ▲충전소 설치(21%, 425명) ▲차 가격(18%, 369명) ▲구매 보조금(18%, 353명)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전기차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자동차(38%, 807명)가 2년 연속 선정되며 경쟁브랜드 대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다음으로 ▲기아(18%, 384명) ▲테슬라(17%, 349명) ▲제네시스(7%, 139명) ▲BMW(5%, 99명) 순으로 나타나 국산 전기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전기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항에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대(52%)와 전기차 구매보조금 및 세금 지원(31%), 전기차 운행 혜택(15%) 순으로 관련 정책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기차 인프라 확대 관련해서는 충전시설 이용불편 해소(51%, 1070명)가 가장 시급하고 충전시설 확대(31%, 652명)와 충전소 안전(15%, 314명)이 강화되면 좋겠다는 답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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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