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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진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허참에 대해 "많이 그립다.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나셨다. 많은 분들이 선배님을 그리워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강진은 "투병 사실을 몰랐다. 돌아가시기 2~3주 전에도 같이 방송했는데 얼굴이 너무 안됐더라. 불편한 데 없으시냐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다"고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아울러 "'많이 안 먹어서 그런가 보다. 나이 들었으니 살찌는 것보다 날씬해지는 게 낫지'라고 하셨다"며 "살도 빠졌지만 얼굴에 병색이 느껴졌다. 내심 걱정했는데 이렇게 훌쩍 빨리 떠나실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강진은 "(허참이)예전에 입원하셨을 때도 주변 사람들한테 내색 안 하고 '여행 간다'고 하셨다"며 "제가 무명이었을 때 잘 될 거라 응원해주셨던 분이다. 항상 저를 만나면 밝은 모습으로 칭찬해 주셨다"고 했다.
앞서 허참은 간암으로 투병하다 지난달 1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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