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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와 딸 이예림, 그리고 사위 김영찬 선수가 서로를 향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혼집이 궁금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나는 너네가 같이 사는게 신기해. 마냥 어려보인다. 어렸을 때 아이를 들어줬는데 마냥 조그만했다. 어릴 때 그 얼굴이 중간에 변한 것 같아”라고 말해 이예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어릴 때 끝난 줄 알았다. 성장 과정 속에서 일이 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영찬이는 예림이가 어디가 좋았어?”라고 물었고, 김영찬은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예림이랑 있으면 걱정이 없어진다”라고 스윗하게 말했다.
이경규는 “나는 영찬군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예림이를 데려가 줘서. 사람들이 물어본다. 딸이 없어서 적적하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찬은 “아버님은 어머님을 어떻게 만나셨냐”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학교 선후배로 만났다. 잘못된 결심이었다”라며 술을 마셨다. 이경규는 “나중에 나이 들어보면 알 거다. 결혼 생활이 10년마다 주기가 있다. 그때마다 삶이 조금씩 바뀐다. 지금은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 예림이가 결혼할 때까지 같이 살고 있다는 게 최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경제권은 누가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남편 김영찬이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나는 내가 경제권을 갖고 있다. 우린 재테크를 안한다. 나한테 투자를 한다. 영화를 한다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내 신용카드는?”라고 물었고, 이예림은 “내가 갖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아빠 카드가 편해 영찬이 카드가 편해?”라고 묻자 이예림은 “아직은 아빠 카드가 편하다”라고 답했다. 이예림은 “유효기간 끝나면 줄게. 2026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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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