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장 아셀보른 룩셈부르크 외교·유럽부 장관이 16일 한·룩셈부르크 수교 제6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올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Δ핀테크 등 양국 간 협력을 다변화하고 Δ국민 간 우의를 증진시키며 Δ차세대 교류증진과 중소기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계속 협력해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특히 룩셈부르크가 올해 처음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며 "인권이사회를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아셀보른 장관에게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룩셈부르크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아셀보른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한다.

두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선 "대(對)러시아 제재 등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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