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가운데 삼성중공업 직원 급여가 가장 높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가운데 삼성중공업 직원의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순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직원의 지난해 1인당 연간 평균 급여액은 7500만원으로 조선 3사 중 가장 높았다. 조선 사업에서 일하는 남성의 평균 급여액은 7600만원, 여성은 5500만원이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직원 급여가 높았다. 대우조선해양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700만원이다. 남성은 6800만원, 여성은 4400만원을 받았다. 한국조선해양 직원은 1인당 급여 6360만원을 수령했다. 남성 근로자의 급여는 6780만원, 여성은 4760만원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조선해양의 사업 부문별 직원 급여는 공개되지 않았다.

근로자 수도 삼성중공업이 가장 많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직원 9279명을 고용했다. 조선 사업에서 9006명, 건설 사업에서 27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근로자 수는 8802명이다. 남성 근로자가 8428명, 여성이 374명이다. 한국조선해양 근로자 수는 649명으로 조선 3사 중 가장 적었다. 한국조선해양 소속으로 남성 516명, 여성 133명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