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관호 전남우정청장이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직원 27명에게 손편지를 보내 화제다/사진=전남지방우정청 제공.
전남우정청이 손편지의 따스한 마음과 설렘을 배달하는 파랑새로 변신하고 있다.

17일 전남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취임한 송관호 전남우정청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해 준 직원 27명에게 직접 쓴 손편지 축하카드를 보내 격려했다.

손편지는 자신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아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SNS보다 인간미가 담겨있어 특별한 날에는 손편지를 써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최고라는 것.

손편지를 다시 쓰기 시작한 고객들도 행복감을 표시했다.

우체국에서 우표를 구매한 한 고객은 "손편지에 맞는 예쁘고 특별한 우표를 직원이 추천해준 덕분에 손편지를 보내는 행복이 두 배가 됐다.”며“이제는 우체통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편지를 보낼 때마다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는 칭찬글을 보내왔다.

송관호 전남우정청장은“많은 고객님들이 손편지의 따스함과 설렘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감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