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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엑소(EXO)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지난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데뷔 애니버서리 팬 이벤트 : 엑소(2022 Debut Anniversary Fan Event : EXO)'를 연다. 이번 팬 이벤트에는 멤버 수호·시우민·디오·카이·세훈이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무대, 게임, 토크 등이 펼쳐진다.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도 진행한다. 온라인 관람권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비욘드 라이브 및 SM타운&스토어(STORE)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엑소는 지난 2012년 4월8일 데뷔했다.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 대표 그룹 중 한팀으로 떠올랐다. 엑소는 K팝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세계관을 가장 먼저 끌어들인 팀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엑소의 팀명은 태양계 외행성을 가리키는 '엑소플래닛'에서 가져왔다. 엑소 세계관에서 멤버들은 이 행성에서 온 것으로 간주, '결빙' '치유' '공간이동' 등 멤버마다 초능력도 부여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엑소 정규 1집이 가요계 12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음반 판매량 100만장 시대'를 다시 열었다. 이후 엑소는 1∼5집까지 각각 모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작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으로 통산 6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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