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이 17일(한국시각)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LA다저스로 이적했다. 사진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뛰는 프리먼. /사진=로이터
프레디 프리먼이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LA다저스로 팀을 옮긴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들은 17일(한국시각) 프리먼과 다저스가 6년간 1억6200만달러(약 1970억7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하며 지난해까지 애틀랜타에서만 뛰며 통산 1565경기 타율 0.295, 271홈런 941타점을 기록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애틀랜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FA 시장에서 프리먼은 LA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여러 팀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코리 시거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낸 다저스는 이번 프리먼 영입으로 약해진 타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