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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가 16일 마감인 국채이자를 지급함에 따라 일단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는 넘겼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16일 모두 1억1700만 달러(약 1419억원) 달러의 국채이자를 지불해야 했다.
JP모간은 “러시아가 달러로 국채이자를 지급했으며, 이를 해당은행인 시티은행 등에 이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도 16일 만기가 된 국채이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불은 러시아가 대외부채 상환 능력이 있는 지에 대한 시험대로 여겨졌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에 따라 러시아는 세계 금융결제시스템(스위프트)에서 축출돼 달러로 국채이자를 갚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됐었다.
그럼에도 러시아는 국채이자를 지급해 일단 디폴트 위기는 넘겼다. 러시아는 3월에만 3번 더 국채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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