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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원 농심 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9945만원과 상여 9185만원, 기타 근로소득 286만원을 포함해 총 13억9416만원을 받았다.
박준 농심 부회장은 급여 9억8779만원과 상여 6011만원 등 총 10억4892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별세한 고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은 퇴직금 172억원을 포함해 총 175억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심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주력 브랜드 품질개선,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 등을 통해 연결재무제표 총매출액 기준 0.88%의 성장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노사 상호간의 합의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직원과 동일한 비율인 기본급의 110%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1인당 평균 급여는 5115만원으로 이중 남성 6664만원, 여성 3947만원이다. 남성 직원의 급여가 40%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6629억8900만원으로 전년 대비(2조6397억9600만원) 0.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61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1602억9700만원) 33.7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96억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1490억4800만원) 33.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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