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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고두심과 이계인이 50년 절친의 케미를 드러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이하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이계인이 여행메이트로 합류해 최근 힐링 도시로 급부상 중인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다.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 만나 드라마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하며 고두심과 무려 50년째 우정을 다지고 있는 이계인. 고두심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한 번도 누나라고 부른 적 없다"며 막역한 사이임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찐친'(진짜 친구)으로 소문나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이른 아침 대전 최고의 힐링 명소 대청호에서 만나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고두심이 좋아서 대전 여행에 따라왔다"라며 진심어린 목소리로 마음을 흔든 이계인은 곧이어 "돈 좀 있소?"라며 고두심을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최불암 성대모사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애드리브에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최근 뉴트로 성지로 떠오른 100년 역사 소제동 골목에서 시간 여행도 즐긴다. 걸어만 다녀도 옛 생각이 자동으로 소환되는 이곳에서 둘만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50년간 함께하며 삶의 보폭을 맞춰가는 친구로서 진한 교감도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 50년만에 처음으로 고두심에게 '누나'라고 외친 이계인의 사연과, 고두심이 몰래 준비한 감동의 선물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채널A와 LG헬로비전 공동제작 '고두심이 좋아서' 두 번째 방송은 20일 오후 7시50분 채널A와 LG헬로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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