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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접전 끝에 원주 DB를 잡고 6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경기에서 76-75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한국가스공사는 21승25패로 6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승리했다면 6위로 올라설 수 있던 DB(21승28패)는 8위까지 떨어졌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디제이 화이트가 2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현우는 3점슛 3개를 비롯해 15득점, 김낙현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DB에서는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1득점, 박찬희가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반전을 38-41로 끌려갔다. 3쿼터에서도 야투가 흔들렸고 경기는 51-63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를 지배했다. 4쿼터 초반부터 야투가 터지기 시작하며 서서히 격차를 좁혀갔다. 신승민, 전현우의 3점슛까지 림을 통과하며 어느덧 67-67 동점이 됐다.
흐름을 탄 한국가스공사는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화이트는 경기 종료 2분30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 팀에 72-70 리드를 안겼다.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16초를 남기고 강상재에게 실점하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김낙현의 역전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DB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이 빗나갔고, 한국가스공사가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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