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20·삼성생명·랭킹 4위)이 세계 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제압하고 전영오픈 결승에 올랐다./사진=로이터
안세영(20·삼성생명·랭킹 4위)이 세계 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제압하고 전영오픈 결승에 올랐다.

안세영은 20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타이쯔잉에 세트스코어 2-0(21-19 21-13)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다.


1세트에서 타이쯔잉의 추격을 따돌린 안세영은 2세트에서 수월한 운영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안세영은 역대 한국 선수 네 번째로 전영오픈 여자 단식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1981년 황선애, 1986년 김연자, 1996년 방수현이 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 0-2로 패해 최종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