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허니제이가 지각쟁이 보스라고 이실직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니제이의 홀리뱅이 의상 제작을 위해 쇼핑을 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의상 제작을 위해 팀 멤버들을 기다렸다. 시중에는 무대 의상으로 입을 만한 옷이 없고, 있더라도 너무 비싸서 직접 제작을 한다고 설명했다. 허니제이는 지하철 앞에서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막내 벨이 제일 늦게 왔다. 벨은 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손을 들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허니제이는 시간을 잘 지키냐고 물어봤다. 타로는 "저희가 12시에 모여야 하면 12시에 일어날 때도 있다", 이븨는 "깨우면 일어나는데 안 깨우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허니제이는 "지각 많이 한다. 그래서 지각으로 뭐라고 안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지만, 김나영은 "아까 죽고 싶냐고 하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각종 부자재가 모여있는 층에 도착하자 각양각색의 액세서리와 소품 등에 타로의 눈이 돌아갔다. 허니제이는 딴짓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허니제이가 찾는 건 체인 소품이었다. 타로와 벨은 단체 대화방을 보면서 이야기를 했다. 허니제이는 "왜 내가 없는 방에서 이런 얘기를 하냐"고 지적했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허니제이는 "저 없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개의치 않지만, 저도 같이 상의해야 할 부분을 자기들끼리 얘기하면 예민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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