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이 21일 우크라이나와 진행 중인 4차 평화 협상의 진행 상황을 두고 "아직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측이 평화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이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협상의 상당한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 협상가들이 우크라이나 협상가들보다 더 많은 의지를 보이며 있다"며 "이번 협상에서도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이번 협상을 조금 더 수용적이고 건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