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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을 연기한 나문희와 10년 만에 만났다고 밝힌 최대철은 "정말로 너무 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나문희 역시 "고맙다"고 화답했다.
최대철은 당시 연기를 포기하려 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대철은 "더 이상 힘들어서 아내를 볼 수가 없겠더라. 15만원으로 네 식구가 먹고살 수 있냐.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는 최대철은 "아이들 둘이 태어났는데 생계가 안 됐다. 하지만 계속해서 야망은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순간 처음으로 연속극에 캐스팅이 됐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소중했다. 그 때 내 엄마가 나문희 선생님이었다"며 자신의 첫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언급했다.
최대철은 "지금 영화를 한 편 찍고 있다. 태어날 때 첫 신이고 죽을 때 마지막 신이라고. 감독도 최대철이고 배우도 최대철이다. 오늘 한 신이 내게 너무 행복할 것 같아서 나오고 싶었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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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