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욕타임스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러시아 금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옐런 장관. /사진=로이터
미 재무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금 거래를 제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러시아 금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앨런 장관은 이번주 미 상원 의원들과 러시아 금 보유고에 대한 제재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Y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러시아가 금을 현금화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정권은 약 1300억달러(약 158조5400억원) 상당의 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러시아 중앙은행에 부여된 경제제재의 허점으로 꼽혔다. 

이밖에 바이든 미 대통령은 24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정상들과 만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