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썸이 24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승리했다.(W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산 BNK 썸이 홈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꺾었다.

BNK는 2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BNK는 11승18패를 기록,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4위에 올랐다. 25일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에 지거나 27일 BNK가 아산 우리은행에 이기면 BNK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BNK는 진안이 3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소희가 3점슛 5개 포함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안혜지도 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정유진(14점)과 한채진(13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두 팀은 3점슛을 앞세워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전반 동안 BNK는 7개의 3점슛을 넣었고, 신한은행은 8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BNK는 32-32 동점 상황에서 이소희와 김한별의 연속 3점슛으로 38-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BNK는 김단비 봉쇄에 실패해 역전을 허용했지만, 안혜지와 이소희가 3점슛을 터뜨리며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한동안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경기는 진안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BNK가 60-52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쳤다.


BNK는 4쿼터 초반 이소희와 진안의 득점으로 10점차까지 달아났지만 신한은행의 거센 반격에 74-71, 3점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BNK는 해결사 진안이 중요한 순간 귀중한 득점에 성공,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