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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른, 아홉' 전미도가 이무생에게 봉안당 예약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에서는 마지막을 준비하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진석(이무생 분)이 이혼 소식을 알게 된 어머니가 정찬영과 잘해보라는 말에 가까스로 분노를 참았다. 김진석은 어머니에게 "그때 너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라고 그러시지"라고 원망 섞인 푸념을 내뱉기도. 김진석은 어머니에게 "나를 원망한다, 언젠가 하며 버텼던 날 원망한다, 그 사람 쉽게 언급하지 마, 우리한테 과분한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강선주(송민지 분)가 김진석을 만나 아들 김주원(기은유 분)과 영국으로 떠나기로 한 사실을 전했다. 김주원이 영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정찬영(전미도 분)이 김진석에게 김주원과의 만남을 부탁했다. 이어 김주원을 만난 정찬영은 "얼굴 한번 보고 싶었다"라며 자신을 김진석의 친한 친구로 소개, '빨강 책'이라는 동화책을 선물했다.
이어 정찬영은 김진석을 데리고 봉안당을 찾았다. 정찬영은 "예약하면 수월하잖아, 생각해보니까 그때 되면 우리 엄마 아빠 정신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진석은 그런 정찬영의 행동에 "뭐 이런 것부터 생각해 너는!"이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김진석은 함께 올 사람이 자신밖에 없었다는 정찬영의 고백과 사과에 "네가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냐"라며 결국 함께 손을 잡고 봉안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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