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의 딸이자 코미디언인 미자(본명 장윤희·38)가 열애 고백 후 엄마인 배우 전성애에게 1주일 간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배우 장광과 전성애 딸 개그우먼 미자가 모친과 먹방을 하던 중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개그맨 출신 유튜버 미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 예비남편과의 첫키스를 왜 궁금해하는데? (ft.아빠랑 첫키스는 왜 말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미자는 모친과 먹방을 하다 연애 사실을 밝혔을 때를 떠올리며 "'언제 결혼하려고 마음먹었냐', '뭐가 제일 좋았니', '최근에 재밌는 일 없었니' 등 어마어마하게 질문했다. 근데 '머릿속 질문에 10분의1도 안 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전성애는 "너는 왜 이렇게 시크릿이냐"라고 반박했고, 미자는 "어디까지 대답해야 하냐. 첫 키스 어디서 했냐고 묻는데, 제가 어디까지 대답하냐"며 "첫 키스가 왜 궁금한지, 엄마 친구 딸이 그걸 공유한다고 해서 나도 그걸 공유해야 하냐"고 황당한 표정을 지았다.

미자는 "그때 아빠가 엄청 화냈다. '물어볼 게 따로 있지 당신 첫키스는 기억나냐'고 하더라. 댓글로 남겨달라. 엄마가 이상한지 대답하기 꺼리는 딸이 이상한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자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개그맨 김태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김태현의 소속사 또한 "현재 김태현씨는 미자(본명 장윤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들은 확정되는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은 지난 2003년 7월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미자는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현재 유튜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