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과정이 진행중이다. 사진은 청주FC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 /사진=청주FC 인스타그램
충북 청주시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69회 임시회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지원금 20억원을 원안 의결했다.


일부 의원들은 전날 열렸던 청주 프로축구단 관련해 질의응답과 심사 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냈지만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와 통과됐다. 하지만 오는 29일 예산결산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31일 3차 본회의 의결 과정에서 예산 규모가 삭감될 수 있다.

앞서 충북도는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금 10억원을 도의회 승인을 받아 확보했다. 청주시는 도의 준비금 10억원을 포함해 창단지원금 20억원을 추경안에 편성하고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창단지원금이 청주시의회를 통과한다면 지자체 지원금 20억원, 청주FC 후원금 20억원, 수익금 등 60억~70억원이 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청주를 연고로 한 K3의 청주FC는 지원금을 통해 K리그2에 참가하는 프로축구단을 창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