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은지, 김해준이 함께 자취방 인테리어를 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을 맞이해 가구 재배치와 인테리어에 나선 이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봄맞이 자취방 새단장을 위해 혼자서 가구를 옮기던 이은지는 결국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은지는 코미디언 신규진, 이창호, 김해준에게 연락했고, 자가 격리, 스케줄 등으로 신규진, 이창호가 아쉽게 오지 못한 가운데, 김해준이 흔쾌히 이은지의 자취방을 찾아와 의리를 뽐냈다.

이은지의 '랜선 남친'으로 불리는 김해준의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 여사친-남사친 논쟁이 펼쳐지기도. 이어 이은지와 김해준의 다정한 모습에 코드 쿤스트와 기안84는 묘한 기류를 포착하며 수군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코드 쿤스트는 "배려도 깊고, 서로를 위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이은지와 김해준이 친구의 느낌이 아니라고 부연했다.


김해준은 땀을 뻘뻘 흘리며 새 가구의 조립과 재배치에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치며 재미를 더하기도. 이어 김해준이 새 전구를 갈아줬고, 이은지는 환호하며 김해준과 손깍지를 껴 무지개 회원들을 환호하게 했다. 두 사람의 손깍지에 코드 쿤스트는 "깍지는 100% 친구는 아니다"라며 '깍지 이론'을 주장하기도. 그러나 키는 이은지가 앞머리를 감지 않았다며 "확실히 썸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지는 개그계 후배지만 자취에서는 선배인 김해준의 도움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날 고생한 김해준을 위해 대게를 대접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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