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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종민 나인우가 탁구 대결에서 문세윤 딘딘을 이겼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문세윤, 딘딘과 김종민, 나인우가 탁구 대결을 펼쳤다.
저녁을 못 먹은 멤버들은 연정훈, 라비가 산 빵이라도 먹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제작진은 빵을 걸고 탁구 게임을 제안했다. 먼저 미션 실패한 두 팀이 빵을 걸고 탁구를 쳤다. 영어를 쓰면 0점이 된다는 조건이 있었다. 나인우는 탁구를 처음 쳐 본다며 형편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김종민은 실력으로 못 이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자 문세윤의 감탄사를 갖고 트집을 잡았다. 그런데 문세윤이 진짜로 영어 '오케이'를 써버렸다. 원점이 된 경기에서 다시 시작했지만 여전히 김종민, 나인우는 일방적으로 실점만 했다. 이때 문세윤이 또 영어 '오케이'를 말했다. 김종민은 찰나의 순간에 지나가는 말도 놓치지 않았다.
김종민과 나인우가 천신만고 끝에 첫 득점을 했다. 딘딘은 이 상황에 대해 따지다가 영어를 썼다. 또 '오케이'가 문제였다. 이후 문세윤, 딘딘이 흥분한 틈을 타 연이어 득점했다. 문세윤과 딘딘은 동점을 만들었지만, 문세윤이 '파이팅'을 외치는 바람에 또 5점을 잃었다. 최약체로 평가됐던 김종민, 나인우는 한 번도 영어를 쓰지 않은 덕에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매치 포인트까지 왔다. 그렇지만 문세윤, 딘딘의 탁구 실력을 따라잡진 못했다. 결국 다시 1점 차이가 됐다. 딘딘은 어려운 기술을 쓰려고 했는데 이게 악수가 됐다. 김종민 나인우가 기적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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