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앞 공공자전거(따릉이) 운영 현장을 방문해 따릉이를 타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릉이 이용권은 일일권으로 1시간 1000원권과 2시간 2000원권으로 나눠 판매한다. 최소 구매한도는 300만원이다.

이용권을 구매한 기업은 고객 프로모션이나 멤버십포인트 등에 이용권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을 받은 시민은 따릉이 앱에 이용권 번호를 입력하면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해 5월 따릉이 이용권 대량 판매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뒤 기업 플랫폼을 통해 따릉이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운영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총 4만500대이며 지난달 말 기준 등록 회원은 332만명, 누적 이용은 9442만건이다. 공단은 봄철을 맞아 따릉이 이용이 늘고 젊은층 호응이 높아 따릉이 이용권이 마케팅 수단으로 적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따릉이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따릉이를 활용한 수익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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