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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독일 악셀스프링거의 마티아스 되프너 최고경영자(CEO)와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수명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나타냈다.
머스크는 “사람이 오래 살도록 둬서는 안 된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사회의 질식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이 죽지 않는다면 우리는 낡은 관념에 사로잡혀 사회가 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많은 나라의 지도자의 나이가 매우 많아 문제를 안고 있다”며 “이는 건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미국을 정부를 겨냥하는 발언을 이거갔다. 그는 “(미국 지도부는)리더십이 매우, 매우 늙었다”며 “나이가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몇 세대나 떨어져 있는 국민들과 접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 지도자의 연령이 국민 평균 연령에서 10~20살 범위 안에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만 80세로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의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있음을 짐작케 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해 8월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전기차 기업 경영자들과의 모임에 머스크를 초대하지 않았다. 이후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젖은 양말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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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