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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정승일 사장과 최영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은 임직원을 대표해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하고, 직무수행의 '공평무사'(公平無私)를 다짐했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오는 5월 시행될 예정으로, 공직자가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전은 특히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법 규정 교육과 함께 직장 내 문화확산을 꾀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정책총괄, 법률·제도, 교육, 문화확산 등 4개 분과로 구성한다.
이들 위원회는 이해충돌방지 관련 정책 수립, 신고운영 제도 마련, 직무별 맞춤형 법률 해석 지원, 사례 중심 교육자료 제작 및 교육 등을 담당한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경영진부터 청렴과 공평무사의 가치를 의사결정의 준거로 삼도록 다시한번 상기하고 한전이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관의 표상으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반부패과제 선정 및 자율실천 공약인 '청렴 메니페스토'를 시행 중인 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8년 만에 종합청렴도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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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