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특별한 호재 없이 저가 매수에 힘입어 17% 이상 폭등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7.18% 폭등한 53.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비안은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 그러나 저가매수에 힘입어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연초 금리인상을 앞두고 월가에 기술주 매도 바람이 불면서 리비안의 주가는 연일 급락했었다. 리비안은 최근 6개월 동안 주가가 약 50% 폭락했다.
리비안의 주가가 급락하자 일부 투자자들이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은 지난 11월 증시에 상장됐다. 상장 당시 리비안의 주가는 7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비안은 주가는 17% 이상 폭등했음에도 50달러 대에 불과하다. 저가 매수에 나설 만큼 충분히 떨어진 것이다.
전일 미국 전기차의 대장주인 테슬라가 주식분할을 발표, 8% 급등한 것도 리비안의 폭등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와 리비안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종종 주식시장은 동종 업체의 ‘모멘텀’에 함께 흥분하기도 한다. 테슬라의 주식분할도 리비안의 폭등세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