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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폴란드 주둔 미군이 우크라이나군에 무기를 전달하는 등 협력하고 있지만 '전통적 의미의 군사훈련'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커비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많은 사람이 훈련이라고 생각하는 전통적 의미의 훈련은 아니다"라며 "이것은 단지 연락(liaising)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를 방문한 직후 폴란드를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80㎞ 떨어진 제슈프 주둔 미 82공수부대를 찾아 연설을 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은 우크라이나로 갈 것'이라고 해석될 수 있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한 여러 해석이 뒤따르자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8일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의 훈련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미군 참전' 가능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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