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국회의원 12%는 다주택자…'강남 3구' 소유주 47명
다주택자 의원 34명, 1년전보다 15명 감소…국힘 27명, 민주당 4명, 무소속 3명
강남 3구에 집 있는 다주택자는 모두 11명…국힘 9명, 무소속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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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서혜림 기자,박주평 기자,권구용 기자,윤다혜 기자,김유승 기자 =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다주택자는 34명으로 전체 11.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47명 이었다.
31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 289명 중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34명으로 1년 전(49명) 대비 1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4명이었다. 무소속 의원 3명도 다주택자였다.
강남 3구에 1채라도 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은 47명(16.2%)으로 집계됐다. 2020년말(49명) 대비 2명이 줄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17명, 무소속 4명이었다.
다주택자인 동시에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11명이었다. 국민의힘 소속이 9명, 무소속 2명이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한채와 배우자 명의로 경기 가평군 소재 단독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은 강남구 개포동과 인천 남구 학익동 소재 아파트를 한채씩 보유하고 있다.
김홍걸 무소속 의원은 동교동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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