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완전한 해방'을 위해 군 조직을 재편성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 인근에 있던 병력을 재편해 다른 주요 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병력의 재편성 목적이 핵심 전선에 집중하고 돈바스의 완전한 해방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전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터키에서 5차 평화 협상을 마친 뒤 러시아가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인근의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러시아측 발표와 달리 이날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이 계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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