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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시즌 KBO리그 최고 신인으로 꼽히는 김도영(KIA)이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10개 구단의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올 시즌 입단한 신인 선수 중에는 김도영·최지민(이상 KIA)과 박영현(KT), 이재현·김재혁(이상 삼성), 노운현·박찬혁(키움), 윤태현(SSG), 조민석(NC), 조세진(롯데), 박준영(한화) 등 11명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 개막 엔트리에 5명의 신인이 이름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었다.
이 중 가장 이목을 끄는 선수는 김도영이다.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계약금 4억원을 받고 KIA에 합류한 내야수 김도영은 시범경기부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제2의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김도영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432로 맹활약을 펼쳤다. 홈런 2개, 2루타 3개 등으로 펀치력도 갖춘 김도영은 타율과 안타 부문 1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시범경기에선 실력보다 운이 많이 따랐다. 정규시즌은 분명 시범경기와는 다를 것 같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준비하려고 한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화의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문동주는 스프링캠프에서 155㎞의 빠른 공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 탓에 시범경기에는 나서지 못했고 개막 엔트리에도 빠졌다.
시범경기 홈런왕에 오른 LG의 중고 신인 송찬의도 개막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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