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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카잔은 지난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6월까지 황인범과 계약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황인범과 루빈 카잔과의 계약이 잠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쟁으로 안전에 위협이 생기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도 위험에 처했다.
앞서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클럽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기존 계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는 6월30일까지 한정해 계약하고 다른 팀에서 뛸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조항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황인범은 다음해 6월로 만료되는 루빈 카잔과의 기존 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며 오는 6월까지만 다른 팀에서 뛸 수 있는 셈이다.
황인범은 최근 K리그 FC서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FIFA의 추가 조치가 없다면 황인범과 루빈 카잔 사이의 계약은 오는 7월부터 다시 효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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