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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는 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1-22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메디오 티엠포 등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팬들은 경기장에서 한 세비야 선수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해당 선수는 2014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라키티치다. 팬들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라키티치에 고마움을 전하는 박수를 보냈다.
경기가 끝나고 라키티치는 친정팀 팬들을 위해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했다. 그는 유니폼 상의를 바르셀로나 팬에게 전달하고 유니폼 바지까지 벗어줬다. 라키티치의 행동에 바르셀로나 팬들은 환호했다.
이날 스페인 축구 기자 아드리아 알베츠는 라키티치의 행동이 담긴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 속 바르셀로나 팬들은 "멋있는 라키티치" "레전드 라키티치" "한번 더 해달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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