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1일 2022년 3월(6차) 공공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약접수는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1316가구를 공급한다.
LH에 따르면 인천영종(A24블록) 589가구, 평택고덕(A26블록) 727가구를 공급하며 이번 공급대상의 추정분양가는 3억원 내외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산정됐다. 인천 영종은 84㎡(이하 전용면적)가 3억3996만원, 74㎡는 2억9995만원이다. 3.3㎡당 추정분양가는 1005만원이다. 평택 고덕은 59㎡가 3억6741만원, 51㎡는 3억1868만원이다. 3.3㎡당 추정분양가는 1410만원이다.
인천 영종에서 전체 물량의 50%를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경기도·서울특별시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평택 고덕은 공공사전청약 최초 전국구 청약 단지다. 전체물량의 30%를 평택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20%는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나머지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전체 물량의 15%는 일반공급 유형이며 85%는 특별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1순위는 입주자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고 24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로 5년 이내 세대구성원 전체가 다른 주택 당첨 이력이 없어야 한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등 세부 유형으로 나뉜다.
평택고덕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LH LH 관계자는 “이번 사전청약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고충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년 3월 29일) 기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오는 11~1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3~14일 일반공급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15일에는 2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접수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