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처로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연설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억2000만 배럴의 비축유를 추가로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 및 IEA 회원국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 중 6000만 배럴을 방출하며 나머지 IEA 회원국이 나머지 6000만 배럴을 방출한다. 미국의 방출량은 지난주 발표한 1억8000만 배럴의 일부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미국과 IEA 회원국이 방출하는 양은 총 2억4000만 배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방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중단되면서 유가를 낮추고 공급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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