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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0일 일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전국 대부분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2~9도, 낮 기온 15~19도)보다 5~10도 가량 높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6~19도,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상된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햇볕으로 인해,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울진, 김천, 삼척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4월 상순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2도 Δ춘천 8도 Δ강릉 19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전주 12도 Δ광주 11도 Δ부산 13도 Δ제주 13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0도 Δ춘천 26도 Δ강릉 29도 Δ대전 27도 Δ대구 29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부산 21도 Δ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다.
낮 동안 강원 영동·경북 산지와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특히 산지는 시속 90~11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45㎞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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