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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 침공으로 기업이 문을 닫고 수출이 감소하는 등 생산 능력이 파괴됨에 따라 2022년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45.1% 기록할 것이라고 세계은행(WB)이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WB는 또 미국과 서방 동맹이 러시아에 부과한 제제로 러시아 경제는 11.2% 위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를 포함하는 동유럽 지역은 전쟁 충격과 무역 차질로 인해 올해 GDP가 3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WB는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경우, 기업의 절반 이상이 문을 닫았고, 아직 열려 있는 기업도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흑해 운송이 중단되면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의 약 90%와 전체 수출의 절반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경제가 올해 45.1% 역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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