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스톤빌라전에서 부상당한 토트넘 홋스퍼의 측면 수비수 맷 도허티가 11일(이하 한국시각) 시즌 아웃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진 도허티.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측면 수비수 맷 도허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도허티가 오른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어 회복까지 최대 12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도허티는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상대 선수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다.


통증을 참던 도허티는 전반 21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으며 경기를 더 이상 뛰지 못했다. 결국 도허티는 세르히오 레길론과 교체됐다.

2020년 울버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옮긴 도허티는 이적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지난 2월 말부터 기용되며 활약을 선보였다. 최근 6경기에서도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리그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는 토트넘은 도허티의 자리를 메꿔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토트넘은 11일 기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보다 승점 3점을 앞서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얻어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선 주전 선수들의 부상은 큰 전력 손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