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LG트윈스를 상대하는 SSG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 10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7일 KT위즈전에서 승리하고 기뻐하는 SSG 선수들. /사진=뉴스1
개막과 함께 8연승을 질주중인 SSG랜더스가 이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인 10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기록한 10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SSG는 지난 2일 NC다이노스와의 개막전부터 10일 기아 타이거즈전까지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8연승은 지난 2003년 기아 타이거즈가 세운 기록과 동일하다.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 공동 2위에 해당한다. 


SSG는 디펜딩 챔피언 KT위즈는 물론 양현종을 내세운 기아도 잡았다. 팀 평균자책점 1.97, 팀 타율 0.272, 팀 장타율 0.415 등의 기록은 모두 리그 1위다.

이제 SSG는 2003년 삼성에 세운 개막 10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SSG는 오는 12일부터 LG트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LG 역시 개막 후 7승1패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상태다. LG는 팀 평균자책점 2.19로 2위, 불펜 평균자책점 0.26으로 1위 등 시즌 초반이지만 빼어난 투수력을 과시하고 있다.


SSG는 지난해 LG에 9승1무6패로 우세를 보인 바 있다. LG마저 넘어선다면 앞으로 독주 체재가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