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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지역 농업·어업·임업 가구는 전년에 비해 늘어난 가운데 어업 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농가의 30% 이상은 벼농사, 채소·산나물 등을 재배하고 있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농가는 14만6000가구로 전년(13만7000가구)대비 6.6%(9100가구)증가해 9개 도 가운데 경북(17만가구)다음으로 많았다.
이 중 62.6%인 9100가구가 '전업농'을, 37.4%는 '겸업농'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행태별로 논벼 농가가 6만8000가구(17.4%)로 가장 많았고 ▲채소·산나물 3만9000가구(15.8%) ▲과수1만7000가구(9.8%)등의 순이었다. 반면, 특용작물 버섯 2000가구(4.1%) ▲약용작물 1000가구(14.8%) ▲화초 관상작물(2000가구)등 고소득 농업 가구는 적었다.
전남 어가는 1만5900가구로 전년(1만5600가구)에 비해 2.2%(300명) 증가해 11개 시도 중 가장 많았고, 전체 어가의 36.7%를 차지했다.
임가는 1만4000가구(13.9%)로 전년(1만4200가구)대비 1.5%(200명)증가했다. 전남 임가 규모는 9개 도 가운데 경북(2만1000가구)경남(1만5000가구)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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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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