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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리그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한 감독이 여성 부심에 박치기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브라질의 한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박치기를 했다고 전했다. 노바 베네시아는 이날 홈에서 데스포티보 페로비아리아와 캄페오나투 카피사바 브라질리그 컵대회 8강전을 치렀다.
사건은 전반전이 종료 이후 벌어졌다. 주심이 코너킥을 차기 전에 휘슬을 불자 데스포티보 페로비아리아의 라파엘 소리아노 감독은 항의를 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 분노한 그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화를 차지 못하고 주변에 있던 여성 부심에게 박치기를 했고 결국 퇴장 조치당했다.
경기가 끝나고 데스포티보 페로비아리아는 소리아노 감독을 해고했다. 구단은 "데스포티바 페로비아리아는 신체·언어·도덕·감정적 폭력 특히 여성에 대한 모든 유형의 폭력을 거부한다는 사실을 대중에 전한다"며 "우리는 부심에게 동정을 표하며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노바 베네시아가 3-1로 승리하며 지역 컵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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