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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만1000명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수는 지난해 3월 플러스로 전환한 뒤 13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월별 증가폭은 100만명 넘게 증가했던 1월(113만5000명)과 2월(103만7000명) 비해 다소 둔화됐다.
3월 취업자 수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5만1000명, 10.3%) ▲제조업
(10만명, 2.3%) ▲교육서비스업(8만6000명, 4.8%)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3만000명, -1.0%)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3만명, -2.7%) ▲금융 및 보험업(-2만5000명, -3.2%)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81만1000명, 임시근로자는 16만6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17만2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5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만5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3000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4%로 작년 동월 대비 1.6%포인트 올랐다. 이는 3월 기준으로 월간통계를 작성한 1982년 이래 최고치에 해당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2.1%포인트 상승한 67.8%였다. 실업자는 84만3000명으로 34만2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0%로 1.3%포인트 하락했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5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7만7000명(-1.6%)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전년동월대비 60세 이상(-4만9000명, -4.7%), 50대(-4만명, -9.1%) 등에서 감소한 반면 30대(1만5000명, 5.6%) 등에서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4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만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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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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