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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매체가 자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만나는 우루과이에 대한 복수에만 집중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가나 매체 얄라프리카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우루과이를 향한 복수 말고 다른 경기들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나가 우루과이에 복수하기 위해 카타르에 가는 건 아니다"라며 "복수에만 집중해 우루과이전만 준비하다보면 다른 경기를 놓칠 수 있다. H조엔 우루과이뿐 아니라 한국과 포르투갈도 있는데 모두 만만치 않은 팀들"이라고 설명했다.
가나가 지난 2010년 FIFA 남아공월드컵 8강전에서 우루과이에 패했다. 가나는 당시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골 넣을 기회를 얻었지만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손으로 공을 막으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게다가 수아레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를 아사모아 기안이 실축했고 결과적으로 가나는 승부차기 끝에 패해 4강에 오르 지 못했다.
지난 2일 조 추첨 직후 가나는 해당 경기를 복수할 기회를 가졌다며 열의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매체는 가나가 해당 경기에만 집중하면 포르투갈·한국전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한 셈이다.
가나는 11월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 28일 오후 10시 한국, 12월3일 오전0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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