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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 소속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에릭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브렌트포드서 활약중인 에릭센은 올시즌을 끝으로 6개월 단기 계약이 종료된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단기계약을 맺고 지난 2월27일 뉴캐슬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에릭센은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에릭센의 활약에 힘입어 브렌트포드는 10승6무16패(승점 36점)로 리그 13위에 올라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226경기에 출전해 51골을 넣었다. 그는 2020-21시즌 직전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이적했지만 유로 2020 핀란드전에서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에릭센은 제세동기를 부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제세동기를 부착한 선수가 뛸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인터 밀란과의 계약이 파기됐다.
그렇게 선수 생활을 접을줄 알았던 에릭센은 재활을 거친 후 브렌트포드와 계약하고 전성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덴마크 대표팀에도 다시 복귀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은 에릭센이 성공적인 복귀를 할 것으로 예상치 못했다.
부활한 에릭센이 올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되면서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톤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뉴캐슬, 웨스트햄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센이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손흥민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에릭센은 2019-20시즌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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