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2 UCL 8강 2차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리버풀과 벤피카의 경기 장면.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차전서 각각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1차전 결과에 따라 4강에 합류했다.

리버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1-22 UCL 8강 2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1차전에서 3-1로 승리해 종합전적 1승1무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이 전반 21분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벤피카는 전반 32분 곤살로 라모스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10분, 후반 20분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연속골로 3-1까지 점수를 벌리며 앞서갔다.

벤피카가 후반 28분 로만 야렘추크, 후반 36분 다윈 누네스의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추가로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이 났다.

맨시티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으로 비겼다. 지난 1차전서 1-0으로 승리한 맨시티는 종합전적 1승1무로 4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1,2차전에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수비를 선보이며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이로써 리버풀-비야레알, 맨시티-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 UCL 4강전 대진이 완성됐다. 오는 27일 오전 4시 리버풀-비야레알, 28일 오전 4시 맨시티-레알 마드리드의 1차전이 열린다. 2차전은 다음달 4일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