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특히 선택과 집중으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석유화학 고부가제품, 5세대 이동통신(5G) 등 전자·화학·통신 등 주력 사업 분야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해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것이다.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LG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큰 축인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자동차부품, 6G,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외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지난해 7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합작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을 출범해 전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병원·식음료(F&B)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AI 시설관리 솔루션’도 개발해 최근 곤지암리조트에 적용했다. AI 시설관리 솔루션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원격제어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디스플레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선정,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경기도 파주에 유리 원판 투입 기준 월 8만장 규모의 대형 OLED 생산 라인을 갖춘 데 이어 중국 광저우에 월 9만장 규모로 생산 라인을 확보하는 등 총 월 17만장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형 OLED 대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CES 2022’에서 차세대 TV 패널인 ‘OLED.EX’를 비롯해 투명 OLED 및 플렉서블 OLED 등 폼팩터 혁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콘셉트 솔루션도 선보였다. ‘OLED.EX’는 올해 2분기부터 파주와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할 방침이다. 투명 OLED는 쇼핑몰, 박물관, 지하철 등에 적용하고 있다.
계열사별 미래 경쟁력 강화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에서 바이오 나프타, 생분해성 소재 등 바이오 소재와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PCR ABS) 및 바이오 원료 기반의 고흡수성수지(SAP) 사업을 확대한다. 태양광 필름용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친환경 NB라텍스, 탄소나노튜브(CNT)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첨단소재부문은 이모빌리티 분야의 경량화 및 전장화 트렌드에 맞춰 분리막,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와 엔지니어링 소재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톱 소재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생명과학부문은 2030년까지 글로벌 혁신 신약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 위해 연구 개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헬스, 보안, 교육, 광고, 콘텐츠, 데이터 사업 등 신규 사업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사업에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이 참여한 확장현실(XR)얼라이언스 의장사로서 퀄컴 등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통신사 연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 수급확대로 관련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AR, VR과 같은 5G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럭셔리 뷰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대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럭셔리 시장에서 ‘후’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숨’ ‘오휘’ ‘빌리프’ ‘CNP’ ‘VDL’ 등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
프리미엄 화장품 및 데일리 뷰티 브랜드들은 뷰티 트렌드와 MZ세대의 가치 소비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을 확장한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나 비건 제품 출시 등 사람과 동물, 지구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클린뷰티 트렌드 확산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이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