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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수는 1800만명으로 1년간 260만명 가량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0년부터 플랫폼 비즈니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연간 500억원 이상의 고객들의 ATM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지만 2020년 수수료 부문은 흑자 전환한데 이어 지난해 수수료 부문의 손익은 6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배가량 늘었다.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된 증권계좌수는 지난해 말 누적 기준 500만좌를 넘어섰고 1월말 기준 570만좌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제 해결에 먼저 나선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여신 부문에서도 이같은 원칙을 적용해 올해도 중저신용자대출 확대를 최우선으로 하며 주거 안정을 위한 대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22일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기도 했다. 주로 은행 지점과 창구를 통해 대면 프로세스로 이뤄졌던 기존의 주담대에 대한 비대면 모바일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카카오뱅크는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 하반기 개인사업자대출도 출시한다. 개인자금과 사업자금을 구분해서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직관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며 지점 방문이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을 위해 100%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들을 위한 별도의 조직도 꾸렸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에 앞으로 5년간 200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올해부터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카카오뱅크는 회사의 비대면 모바일 기술이 해외 진출에 가장 큰 자산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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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